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댄스스포츠｜안산시 선수단의 빛나는 도전과 감동

단 하루, 최고의 결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댄스스포츠 경기에서 빛난 안산시 선수단

안산시댄스스포츠선수단

2025년 5월 11일, 일요일.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했던 가평군 조종면 반다비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댄스스포츠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틀간 열리는 본 대회에서 안산시 선수단은 단 하루, 11일 하루 동안 모든 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을 소화했음에도, 경이로운 집중력과 팀워크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가평 조종반다비체육센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의 시·군을 대표하는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모던댄스와 라틴댄스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안산시 대표팀은 모두가 주목하는 경기마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음과 같은 인상적인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 모던 3종목 은메달
• 라틴 3종목 동메달
• 라틴 5종목 동메달
• 종합 순위 2위

모던 3종목부문 시상식

라틴3종목부문 시상식

라틴5종목 부문 시상식

종합순위

이는 단순한 결과를 넘어, 안산시 댄스스포츠의 잠재력과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증명한 역사적인 성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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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과 리더십, 고재호 감독

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안산시 댄스스포츠팀을 이끌어온 고재호 감독의 헌신적인 리더십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 양성에 힘써온 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 개개인의 기량과 팀워크를 극대화하며 안산시 팀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율했습니다.

안산시댄스스포츠선수단

고재호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결과보다 중요한 건 과정”이라며 선수들에게 압박이 아닌 격려와 확신을 심어주었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며, 이 성과는 단체 전체의 승리”라고 말하며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습니다. 그의 조용하지만 묵직한 리더십은 선수들뿐 아니라 관중, 체육회 관계자들까지 감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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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현장 지도, 임규나 코치

고재호 감독 & 임규나 코치

현장에서 선수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실전 대비를 해온 임규나 코치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임 코치는 세세한 동작부터 호흡, 긴장감 완화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경기 전날까지 훈련을 지도했습니다. 특히 무대에 오르기 전 마지막까지 선수들의 마음을 다잡아주고, 기술적으로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그녀는 선수들에게 있어 정신적인 지주이자, 든든한 현장 리더였습니다.

임규나 코치는 “모두가 함께여서 가능했던 결과”라고 말하며, 선수들 하나하나를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뜨거운 에너지와 세심한 지도는 안산시 선수단의 경쟁력을 눈에 띄게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김진억 프로라틴 선생님

라틴 부문에서는 김진억 선생님의 지도 또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김 선생님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라틴 종목 선수들에게 세심한 기술 지도와 함께 무대 표현력, 템포감 있는 리듬 트레이닝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까다로운 라틴댄스의 감정 전달과 음악 해석을 선수 개개인에게 맞춰 지도하며, 실전에서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선수들은 “김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할 정도로, 그의 조언이 경기 당일 무대 위에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안무와 기술을 넘어 정신적인 안정을 주는 그의 지도는 라틴 종목 메달 획득의 숨은 원동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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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안산시 댄스스포츠 대표팀은 고재호 감독의 전략적인 리더십, 임규나 코치의 실전 집중 훈련, 김진억 선생님의 전문적인 라틴 지도라는 삼박자 체제를 바탕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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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응원과 가족 같은 분위기

현장에서는 안산시체육회와 가족, 지인들이 펼친 응원도 대회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안산시 선수단 파이팅!“이라는 응원 현수막 아래, 관객석에서 터져 나오는 박수와 함성은 무대 위의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단체복을 갖춰 입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선수단의 모습에서는 하나된 팀 정신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특히 포디움 위에서 모든 메달리스트들이 한 줄로 서서 메달을 함께 물고 웃는 장면은 이번 대회의 백미로, 단체 사진만으로도 그들의 노력과 성취가 얼마나 빛나는지를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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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존재, 안산의 마스코트

이번 대회에는 안산시 선수단과 함께한 한 어린 소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작고 귀여운 모습으로 단상 위에 올라 큰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그녀는, 선수단의 마스코트이자 응원의 상징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시키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무대 위에 오른 그녀의 모습은 단순한 연출을 넘어, 안산 선수단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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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하지만 영원히 남을 하루

5월 11일 하루 동안 모든 경기를 마친 안산시 선수단은 지칠 법도 했지만, 누구 하나 힘든 기색 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하루는 단지 기록으로 남는 날이 아니라, 모두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감동의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땀과 열정, 지도진의 헌신, 그리고 응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이 성과는, 앞으로 안산시 댄스스포츠의 더 큰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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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댄스스포츠의 미래를 기대하며

고재호 감독과 임규나 코치,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대회의 성과는 ‘단체의 힘’이 얼마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입니다. 이제 이들은 전국대회와 국제무대를 향해 다시 달려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산시 댄스스포츠 선수단의 멋진 도전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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